나침반은 항상 널 향해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할래
항상 널 먼저 가리키는 방향 속에
날 가둬 둘래 오늘 바람도 참 좋은데
너의 섬에 내가 들어가고 싶어
너와 함께 계속 표류하고 싶어
밤이면 별자리를 세보자
파도 소리 들으면
잠에 들다 깨면 또 다시 눈을 감아
우리만의 sunset sunset sunset
하얀 모래위로 우리만의 발자국을 남기자고
시간은 많아 너의 섬에선
빈틈 없이 우릴 채워 둘 거야
항상 널 먼저 가리키는 방향 속에
날 가둬 둘래 오늘 바람도 참 좋은데
너의 섬에 내가 들어가고 싶어
너와 함께 계속 표류하고 싶어
둘만의 별자리를 만들자
파도 소리 들으면
잠에 들다 깨면 또 다시 눈을 감아
우리만의 sunset sunset sunset
하얀 모래위로 우리만의 발자국을 남기자고
조용한 공기 속에 우릴 새겨놓자
꺼내 볼 수 있게
우리 손 닿는 데까지 보금자리야
밤하늘은 우리 천장이야
둘만의 별자리를 만들자
파도 소리 들으면
잠에 들다 깨면 또 다시 눈을 감아
우리만의 sunset sunset sunset
하얀 모래위로 우리만의 발자국을 남기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