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The Door (Feat. SEMIAUTO) (New Ver.)
Overflow
앨범 : The Question
작사 : Overflow, Semiauto
작곡 : Prozac
편곡 : Prozac
그리움 눈물 그리고 숨을 쉬는
모든 시간이 날 잡는 밤
어디로 눈을 둬도 어둠
길을 잃었나봐 낯선 시선
그들은 날 알어
잘 알어 잠겨진 문과 바로
1미터 거리 어떻게 알고 왔는지
날 들어 가둬 맞어
내 딸과 집은 알어
왜인지 약해진 다리와
많이 흐려진 눈이
내 어린 딸들이 날
그리워할게 뻔한데
이 높은 문고리는
왜 이리도 단단한데
이곳이 어딘지 난 뭐든지 하겠어
나는 어딘지 뭘 원하는지
창밖은 어둠 가는 빛과 가는 비
어느새 달은 져서 날 비춰 어서
다시 또 잠들어간다 시간은
흘러만 간다 어디론가 어디론가
다시 또 잠들어간다 시간은
흘러만 간다 어디론가 어디론가
할머니 그 문을 여는 법은 죽는 것
이제 자유로워 졌어
여기 신발 챙겨뒀어
이제 걸어가 걸어가요 걸어가
가고 싶은 데로 너무 평온한 채로
걸어가 걸어가 걸어가 걸어가
이제 걸어가 걸어가요 걸어가
얼마든지 맘껏 편해질게 난 쌍것
남자는 문을 닫고 나는
그를 잡어 이유는 묻지 않어
그저 난 그의 눈을 보고
있어 왜 이리도 지독 하게 구는지
안돼 난 싫어 길어 어둠과 사는 날
이렇게 그저 살아 갈뿐인
잠겨진 문사이로 드는 얇은 빛
다시 또 감은 눈 그들이 원하는 눈
매일 밤 마다 꾸는 꿈에 나오는
내 울고 있는 딸들
이곳이 어딘지 난 뭐든지 하겠어
나는 어딘지 뭘 원하는지
창밖은 어둠 가는 빛과 가는 비
어느새 달은 져서 날 비춰 어서
다시 또 잠들어간다 시간은
흘러만 간다 어디론가 어디론가
다시 또 잠들어간다 시간은
흘러만 간다 어디론가 어디론가
할머니 그 문을 여는 법은 죽는 것
이제 자유로워 졌어
여기 신발 챙겨뒀어
이제 걸어가 걸어가요 걸어가
가고 싶은 데로 너무 평온한 채로
걸어가 걸어가 걸어가 걸어가
이제 걸어가 걸어가요 걸어가
얼마든지 맘껏 편해질게 난 쌍것
할머니 그 문을 여는 법은 죽는 것
이제 자유로워 졌어
여기 신발 챙겨뒀어
이제 걸어가 걸어가요 걸어가
가고 싶은 데로 너무 평온한 채로
걸어가 걸어가 걸어가 걸어가
이제 걸어가 걸어가요 걸어가
얼마든지 맘껏 편해질게 난 쌍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