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밤
나 그댈 맞이 하네
온몸을 적신채 손을 떠는
너를 바라보네
숨이 멎어오네 입술을 마주하네
나 이대로 너에게 젖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비가 계속 오면 좋겠어
흐르는 빗소리가
우리 숨결을 가리게
니가 아팠으면 좋겠어
오늘 이밤에 널 안고 내가
간호해 줄 수 있게
Hey girl
날 미치게 하는 젖은 머릿결
그 향기 내가 갖고 싶은데
Hey girl
그동안 꿈꿔왔던
그 보다 더
나를 채워주는
your ma sweet girl
sweety girl
젖어있는 옷은 내려놔
이미 너의 숨소리를 느껴난
이 비가 그치기 전에
나의 체온을 깊숙히 전해
오해는 하지마 다른 뜻은 절대
품고있지 않아 하지만 너는 어때
부끄러워마 흐르는 빗소리가
거칠어진 호흡을 감출테니까
촉촉한 너의 입술사이
작게 흘러나온 속삭임
그 모든 것에 깨어나는 감각
우린 같은 생각을 했단걸 알아
지금이 비가 그쳐버리기 전에
더 가까워진 우리 함께
눈을 감길 원해
Hey girl
날 미치게 하는 젖은 머릿결
그 향기 내가 갖고 싶은데
Hey girl
그동안 꿈꿔왔던
그 보다 더
나를 채워주는
your ma sweet girl
너와나 둘이
그대와 단둘이
단 둘이둘이둘이 함께
손을 붙잡고 호흡을 나누며
단 둘이 둘이 둘이 baby
Hey girl
날 미치게 하는 젖은 머릿결
그 향기 내가 갖고 싶은데
Hey girl
그동안 꿈꿔왔던
그 보다 더
나를 채워주는
your ma sweet gi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