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에 가득 고였던
눈물이 내게 속삭여
부서진 작은 마음이
오랜 기다림 찾아 헤맨 걸
지쳤던 꿈에 다가가
세상에 상처 견디며
웃어줄까
홀로 걸었던 시절 속
그 외톨이 매일 밤 울었지
홀로 지샜던 어둠 속
그 외로움이 사라지지 않아
웃는 내 모습이
아직 낯설지만
Can you see my halo
먼 길 돌아 지킨 날이
나를 기다린다
혼자만 잃은 나날들
오랜 물음에 닳아가는 걸
지쳤던 꿈에 다가가
세상에 상처 견디며
웃어줄까
홀로 걸었던 시절 속
그 외톨이 매일 밤 울었지
홀로 지샜던 어둠 속
그 외로움이 사라지지 않아
웃는 내 모습이
아직 낯설지만
Can you see my halo
먼 길 돌아 지킨 날이
나를 기다린다
지쳤던 꿈에 다가가
세상에 상처 견디며
웃어줄까
홀로 걸었던 시절 속
그 외톨이 매일 밤 울었지
홀로 지샜던 어둠 속
그 외로움이 사라지지 않아
웃는 내 모습이 아직 낯설지만
Can you see my halo
먼 길돌아 지킨 날이 나를 기다려
하루하루 무뎌져
무너져 내렸지
내가 꿈꾸던 마음은
나를 찾아와 안부를 건넸지
웃는 내 모습에
우는 내가 보여
I can see my crying
먼 길 돌아 멈춰 서서 너를 기다린다
나는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