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사실 난 단 한걸음만 더
너에게 다가가고 싶어
말로는 다 할 수 없는 마음이 넘쳐
푸르른 넌 내 유월의 바다
숨쉴 수도 없어 잠들 수도 없어
찾을 수 없는 밤 나를 그린 아침
부서지는 새벽 사라지는 바람
니가 보고 싶어 니가 듣고 싶어
니가 되고 싶어 나를 안고 싶어
따뜻한 듯 차가운 파도와 바람에
바라만 보는 유월의 바다
숨쉴 수도 잠들 수도 없어 없어
찾을 수 없는 밤 나를 그린 아침
부서지는 새벽 사라지는 바람
니가 보고 싶어 니가 듣고 싶어
니가 되고 싶어 나를 안고 싶어
니가 니가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