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바람이 울고 있어
여기는 낙엽이 지고 있어
여기는 계절이 돌고 있어
괜찮니 네가 있는 곳
그 곳은
너 있는 바다 아래도
계절은 아프게 돌아오니
지는 낙엽을 보니
오늘은 너에게 전활 했어
오늘은 너에게 편질 썼어
오늘은 너를 위한 노래를 해
여전히 너를 위한 노래를
바람은 바다 아래로
널 향한 내 노랠 전해주니
내 노랠 전해주니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 뚜루뚜루루루
뚜루루 뚜루뚜루루루
계절은 다시 돌아오는데
제발 이 계절처럼 돌아와줘요
사랑아 왜 대답이 없나요
제발 그대여 대답해줘요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 뚜루뚜루루루
뚜루루 뚜루뚜루루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