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원년

Unknown

보라 푸르른 여명 통일의 원년이 밝아온다

견우 직녀의 가슴아 맨발로 달려가자

자주 한길의 통일 겨레의 태양이 떠오른다

칠천만 민중의 꿈이여 이제 타오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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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백년 흐느끼던 조국 산천

반역의 서러움도 이제는 끝났다

살아 이땅에 살아 타오르는 산맥으로

이름없는 풀꽃들도 오늘을 노래하리

살아 이땅에 살아 하나된 조국을 위하여

한민족의 순결한 사랑을 지켜가리라

***경북대 노래패 그루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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