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정

문희옥, 이호섭
앨범 : 문희옥 이호섭 쌍쌍 사투리 디스코 2집

그대 피어있는 이름 모를 꽃처럼
주어진 숙명이라면 슬픔이 너무 커요
창가에 기대서서 내쉬는 한숨은
혼자서 견디기엔 이 밤이 너무 길어
낮에도 밤에도
당신의 뒷모습만 바라봅니다.
오늘도 나 혼자서 외로워 웁니다.
정해진 운명이라면 슬픔이 너무 커요
창가에 기대서서 내쉬는 한숨은
당신을 사랑하기 사랑하기 때문일까요.
낮에도 밤에도
당신의 뒷모습만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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