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속에 담겨져 있는
그대란 기억이 눈물이 되죠
내 작은 몸안에 얼마나 더 많은지
며칠째 멈추질 않네요..
몇번을 아파서 울어도
열한번 믿는게 사랑이라고
오늘도 그대눈앞에 서서
너였죠 행여 갔다는 흔적
눈물로 남겨둔채..
내가 뭘 잘못했나요 그렇게 밉나요
내맘 밟고 온통 먹칠할만큼
깨어진 유리삼킨듯
손대는 그리움마다 가슴패어가는데
내가 뭘 잘못했나요..
죽을만큼 그리워하면
그대는 맘에서 나올거라고
온종일 그리워하다마는
다음엔 그다음엔 볼 수 있을거라고
아.. 워..
내가 뭘 잘못했나요 그렇게 밉나요
내맘 밟고 온통 먹칠할만큼
깨어진 유리삼킨듯
손대는 그리움마다 가슴패어가는데
내가 뭘 잘못했나요..
날버린 나쁜사람인데
그것도 모르는 맘을 어쩌죠
아.. 워...
고개 들 수 없을만큼 난 무서웠어요
차가운 그대 눈빛을 보다가
내맘이 모두 얼까봐 가슴이 부서질까봐
나는 그대 옷깃만 잡았죠
아.. 워..
말을 해봐요 그렇게 밉나요
내맘 밟고 온통 먹칠할만큼
깨어진 유리삼킨듯
손대는 그리움마다 가슴패어가는데
내가 뭘 잘못했나요...
♤ 내 눈물 가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