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눈가에 맺힌 작은 너의 슬픔을 나는 보았다오
돌아설 수가 없어 아쉬움에 가려진 너의 슬픔이여
행여 꿈속에라도 너의 모습 비칠 때면
지나간 날들이 그리워질 거야
어차피 헤어질 길이라면
어차피 돌아설 길이라면
아무 말없이 돌아서서 추억으로만 남겨 줘요
지금 이 시간 우리 모습을~
해는 기울어 가고 저녁 노을 물드는 좁은 갈림길에
돌아설 수가 없어 아쉬움만 가득히 타는 두 그림자
너의 말없는 모습 나는 지울 수가 없어~
지나간 날들이 그리워질 거야~
어차피 헤어질 길이라면
어차피 돌아설 길이라면
아무 말없이 돌아서서 추억으로만 남겨 줘요
지금 이 시간 우리 모습을~
해는 기울어 가고 저녁 노을 물드는 좁은 갈림길에
돌아설 수가 없어 아쉬움만 가득히 타는 두 그림자
너의 말없는 모습 나는 지울 수가 없어~
지나간 날들이 그리워질 거야~
지나간 날들이 그리워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