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나봐 창문을 열고 어두운 하늘을 바라봐
애써 참았던 눈물이 흘러 너 없는 하루가 또 지나네.
내안의 슬픔이 스며들 때 견딜 수 없이
보고 싶은 그리움들은 모두 사랑이 아니였었네
소리쳐 바로(너의 모습이) 멀어져가네(너의 향기)
빗물이 되어(잊혀지 네요) 널 기다리지마(다시는 오지 않을 널)
비를 맞으며 손을 내밀면 차가운 거리에 불빛들
이제 지쳐서 쓰러져 앉아 난 너를 그리며 울고 있네
내안의 슬픔이 스며들 때 견딜 수 없이
보고 싶은 그리움들은 모두 사랑이 아니였었네
내안에 네가 없이는
소리쳐 바로(너의 모습이) 멀어져가네(너의 향기)
빗물이 되어(잊혀지네요) 널 기다리지마(다시는 오지 않을 널)
빗물이 되어(잊혀지네요) 빗물이 되어(잊혀지네요)
빗물이 되어(잊혀지네요) 빗물이 되어(잊혀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