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향한 어떤 말도 참을 수 없어
그리 원망하진 않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바라던 대로
될 줄 알았고 어느새 미래를 맞았네
모두들 나를 어쩐지
너무 잘 알고 있어
원하는 대로 되는 법을
배워가는 것만 같아
수많은 생각을 아무렇지
않은 듯 버려야 하는지
이젠 나도 알 수가 없어
무엇을 바라고 믿어야 하는지
이젠 나도 알 수 없어
수많은 생각을 아무렇지
않은 듯 버려야 하는지
이젠 나도 알 수 없어
세상은 나에게 기다리라
말하며 변해만 가는데
이젠 나도 알 수 없어
이젠 나도 알 수 없어
이젠 나도 알 수 없어
원하는 대로 되는 법을
배울 수만 있다면
모르는 채 사는 것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