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던 날이 와서 맘이 조금 설레
나도 몰래 너무 반가워 눈물이 나올것같아
너는 괜찮니 나도 괜찮아
그래 웃어봐
헌데 떨리는맘 감출수가 없어
이젠 잘 지내는거 같아 보여
이젠 잘지내조? 나도 잘 지내요
모두 다 잊었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조
난 말야 행복을 말해
니가 바래 왔던 것들 주지 못해 미안했어
가끔 니 홈피에 들려 최근 사진들을 훌터보고
때로 근처를 지나치다 니가 사는 곳을 보고 피식하고 웃곤하지
다소 아쉬움이 썩인듯한 지난 편지
잊혀질 듯 하면서도 그리운건 뭐지
누나 동생 하던 때가 좋았다고 하지
하긴 내가 속을 많이 썩였다고 하지
다소 아쉬움이 썩인듯한 지난 편지
잊혀질 듯 하면서도 그리운건 뭐지
오빠 동생 하던 때가 좋았다고 하지
하긴 내가 속을 많이 썩였다고 하지
기억의 끝에서는 담담한 얼굴로써
그녀를 마중 나가야해
찡그리는 얼굴로 그녈 마주하기 보단
환한 웃음으로 그녈 보내줘
그래, 너 알다시피 나는 바보/에 울보/에 구제 불능에
참- 말도/ 어찌나 안들었는지/ 그치?/
너에 집/ 앞에서 기/ 다리던 나에게/
너/ 화를내며/ 돌아가라고/ 오빠 이게 뭐냐고/
난 그래도 웃고/ 그래/ 그때/ 너에/ 맘엔/ 미안했긴 했지만...
난 그렇게라도 널 보면 웃음이 나왔어../
알았어/ 이제 안그럴께 미안했어../
이기/ 적이 였던/ 나를 바꾸기로 했어../
'3년후라면/ 만날수있어/" 라던 너의 그 말을 내 맘속에 담아서../
난 기대해 2007년이야./ 앞으로 3년이나../
참 그리울꺼야/ 하지만.../
맘편히 니생각에 웃을수도 있어./ I miss you/ 사랑해/
부디 잘 지내고있어.
다소 아쉬움이 썩인듯한 지난 편지
잊혀질 듯 하면서도 그리운건 뭐지
누나 동생 하던 때가 좋았다고 하지
하긴 내가 속을 많이 썩였다고 하지
기다렸던 날이 와서 맘이 조금 설레
나도 몰래 너무 반가워 눈물이 나올것같아
너는 괜찮니 나도 괜찮아
그래 웃어봐
헌데 떨리는맘 감출수가 없어
이젠 잘 지내는거 같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