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에 낙엽은 지고
달빛마저 외로울 때
고개숙인 헬쓱한 너의
뺨 위로 눈물이 눈물이
우는 아인 바보야
우는 아인 바보야
우린 이제 어차피
헤어져야해
우린 같이 갈 수 없지만
서로 사랑하고 있잖아
이젠 내 가슴에 가만히
얼굴을 묻고
그냥 이대로 아무말 말아요 음
우는 아인 바보야
우는 아인 바보야
우린 이제 어차피
헤어져야해
우린 같이 갈 수 없지만
서로 사랑하고 있잖아
이젠 내 가슴에 가만히
얼굴을 묻고
그냥 이대로 아무말 말아요
안녕이란 그 말은 난 싫어요
그냥 이대로 아무말 말아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