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무슨 말 이라도 해봐요...이대로 떠나면 안돼요...
어찌 그댈 가슴에 묻게 하시나요...
허락되지 못한 인연에 가까이 다가갈수 없어
그댈 지키지도 못한 채 보내야만 하네요...
오히려 그대가 나를 사랑 하나만으로 지켜줬네요...
나 그래서 그대를 더욱 보내기가 이렇게 힘이 드네요...
알기나 하나요... 내맘이 어떤지...
끝내 줄 수 없었던 내 안에 사랑...남겨둔채...
어떻게 보내요... 어떻게 잊나요...
내 전부 였었던...그댈...
# 2...
마지막 가시는 길에 사랑한다는 말도 못해줬네요...
미안해요...그대를 위해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나네요...
알기나 하나요...내맘이 어떤지...
끝내 줄 수 없었던 내 안의 사랑...남겨둔채...
어떻게 보내요...어떻게 잊나요...
내 전부 였었던...그대를 어찌 잊나요...
날 용서하세요...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