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꺼워 매스꺼워
매스꺼워 let’s go
매스꺼워 매스꺼워 매스꺼워
교회의 벽과 기둥
금으로 칠해져 가도
문 밖에 가난한
예수님은 굶어 누워도
내 주머니 조금씩 채워져 가도
내 노래는 점점 더
가난해져 나도
서울의 거리는 9천9만의
사연들이 꽃과 함께 피고 지고
어제는 꿈을 꿨고
이 서울의 거리는 9천9만의
사연들이 꽃과 함께 피고 지고
모든 게 꿈이었고
오늘은 크게 울자
우리네 어머니를 대신해
오늘은 크게 울자
우리네 아버지를 대신해
오늘은 크게 울자
우리의 딸들을 대신해
내 이마에 주름이 늘어도
부끄럽지 않도록
오늘은 크게 울자
우리의 어머니를 위하여
오늘은 크게 울자
우리의 아버지를 위하여
오늘은 크게 울자
그대의 딸을 위하여
내 이마에 주름이 늘어도
부끄럽지 않도록
자식들에게는 한 번도
힘드신 모습을 보인 적 없으신
나의 아버지에게서
보고 배우고 느끼며 나는 자라
어머니에게는
못난 내가 가장 큰 자랑
그렇기에 나 잡을 수 없었네
떠나는 그녀의 옷자락
신은 인간에게 이기지 못하는
시련을 주지 않으니
울고 있는 저 꼬마
내가 끌어안으니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생각해
벗겨져 버린 내 허울이
이것만은 지키고 지키네
너와 나의 의리
매스꺼워 매스꺼워
매스꺼워 let’s go
매스꺼워 매스꺼워
매스꺼워 let’s go
매스꺼워 매스꺼워
매스꺼워 let’s go
매스꺼워 매스꺼워
매스꺼워 에헤
매스꺼워 매스꺼워
매스꺼워 let’s go
매스꺼워 매스꺼워
매스꺼워 let’s go
매스꺼워 매스꺼워
매스꺼워 let’s go
매스꺼워 매스꺼워
매스꺼워 에헤
우유보다도 빨리 변하는
상하는 이 곳의 믿음
독을 품은 여자는
총보다 무섭지
지울 수 없는 미움
온갖 두려움
내 목이 떠나는 순간까지도
지켜야 하는 것이 내 이름
멀리도 왔어
아무도 믿지 않을 만큼
버리고 왔어
믿음은 없고 덩치만 큰
몇 년 전 나
스스로 끊어 버린 믿음의 끈
후회 따위는 버렸다
하지만 술잔이 비었군
술잔이 비었고
내 주머니도 비었고
난 머리도 텅 비었고 이젠
집까지 비었소
이런 인생이 지겨워
정말 너무도 힘겨워
난 눈물에 겨워 깊은
슬픔에 겨워
이러다 저러다 무슨 일
생길지 몰라 전 국민이 놀라
이제는 그만 내 목을 졸라
다른데 가서 골라
if not im a go all out
remember mass
wu dont fall out
and u best 2 better call out
stony skunk da album
already sold out
오늘은 크게 울자
우리네 어머니를 대신해
오늘은 크게 울자
우리네 아버지를 대신해
오늘은 크게 울자
우리의 딸 들을 대신해
내 이마에 주름이 늘어도
부끄럽지 않도록
내일은 크게 웃자
우리의 어머니를 위하여
내일은 크게 웃자
우리의 아버지를 위하여
내일은 크게 웃자
그대의 딸을 위하여
내 이마에 주름이 늘어도
부끄럽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