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이 너의 일인 듯이
내 고민이 너의 고민인 듯이
해주는 너 이거 맞지 love
뭐가 더 필요해 마침표
너의 생각에 난 태클을 걸 땐
입꼬리가 내려 가지 또
내가 미안했어 몰입만 해서
자기 맘 몰라가지고
Baby 너 덕분에
추운 겨울에도 끄떡없었나 봐
걱정 많은 얼굴엔 너가 약이었나봐
오글거려서 못했던 행동과 말
되어 버렸네 표현 안한 사람
내 한숨이 너에게 덤빈다
널 사납게 만들어 버린 나
화가 났다가 안 났다
서운해했다가 안 했다가
내 품에서 자는 널 보면 다 잊어
당연해진 너와의 밤 잠버릇 둔한 나라
더 해도 괜찮아 내일은 웃자
이리 와 내게 좀 더 가까이 와
아침이지만 남아 시간 나가기까지
가끔 헷갈려 완전히 다 풀렸나
물어보기가 무서워 머릴 굴렸다
화가 났다가 안 났다
서운해했다가 안 했다가
내 품에서 자는 널 보면 다 잊어
당연해진 너와의 밤 잠버릇 둔한 나라
더 해도 괜찮아 내일은 웃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