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참아도 서글픈 날이 있어
이 모든 아픔이 모두 내 탓인 것만 같아서
햇살이 눈부신 아침이 날 비춰도
어떻게 지내니 온통 네 걱정뿐야 오늘도
아직은 외면하기엔 가까운
추억들이 너무도 선명해서
그대와 거닐던 시간에 머무는데
그때는 바보같던 사랑도 숨막히던 하루도
이제는 그리워도 다시는 올 수 없는 어제 같은 얘기
돌아올까요 내 생에 단 한번
그토록 좋았던 그대가 있어 빛나던
눈부신 그 여름
아직은 외면하기엔 가까운
추억들이 너무도 선명해서
그대와 거닐던 시간에 머무는데
그때는 바보같던 사랑도 숨막히던 하루도
이제는 그리워도 다시는 올 수 없는 어제 같은 얘기
돌아올까요 내 생에 단 한번
그토록 좋았던 그대가 있어 빛나던
눈부신 그 여름
하얗게 부서진 파도가
이렇게 슬픈건지 그땐 정말 몰랐어
그토록 당연했던 미소도 일상같던 행복도
이제는 애원해도 다시는 올 수 없는 어제 같은 얘기
돌아올까요 내 생에 단 한번
그토록 좋았던 그대가 있어 빛나던
눈부신 그 여름
꼭 꿈만 같아 너와 걷던 바닷가
나 홀로 걷는 이 마음 그리고 이 여름
또 눈물이 나 너와 걷던 바닷가
나 홀로 걷는 이 마음 그리고 이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