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별을 보며
꿈 꾸는 한 소녀가 있습니다
별 하나 나 하나 별 둘 나 둘
별 셋 나 셋 별 넷 나 넷 별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별
여기도 하나 저화 저기도 또 하나
어린 시절 밤 하늘 보고
나는 이렇게 말했네
이 별도 저 별도 내꺼
모두 다 내꺼라고
여기도 하나 저화 저기도 또 하나
여기도 하나 저화 저기도 또 하나
별님에게 얘기했지
이 담에 어른이 되면은
반짝 반짝 별님처럼
빛나게 될 거라고
여기도 하나 저화 저기도 또 하나
별이 이리도 많은데
내 별은 어디 있을까
별을 헤는 소녀는 오늘도 꿈을 꾸네
여기도 하나 저화 저기도 또 하나
별 하나 나 하나 별 둘 나 둘
별 셋 나 셋 별 넷 나 넷 별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