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위 쌓여진
내 작은 한숨들
누구도 내 맘을
밝히지 않았지
몇번이나 누군갈
믿기도 했었지만
남겨진건
작은 나뿐
난 잃고 또 잃어
남겨진게 없을 때까지
모든게 잘될거란
그 말은 믿지않아
이별 아픔
모든게 내 앞에
현실만 가득한걸
어른 동화 속에는
그래도 꿈을 품고 사는
내하루
오늘도 쫓기는
작아진 내 모습
누구도 내 앞을
밝히지 않았지
몇번이나 스스로
걷기도 했었지만
남겨진건
결국 같아
난 넘고 또 넘어
남겨진게 없을 때까지
모든게 잘될거란
그 말은 믿지않아
이별 아픔
모든게 내앞에
현실만 가득한걸
어른 동화 속에는
그래도 꿈을 품고 사는
내 하루가 정말
가치 없이 느껴질 때면
나는 나를 스스로 그려보고
감은 눈을 뜨면
나는 내게 말을 하곤 해
너는 견딜거야 넌
모든게 잘될거란
그 말을 믿고싶어
이별 아픔
모든걸 내 뒤에
현실만 가득해도
이 동환 내것인걸
오늘도 한 장을 넘겨
나의 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