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새벽바람에 술취한 널 기다리다
나도 몰래 흐른 눈물을 어떡 하나
이제는 지쳐버렸어 나도 날 잡고 싶었어
그렇게 너무 많은 날들이 지나버렸지
언젠가 tv속 여자들과
나를 비교하기도 했었지
이제는 나를 잊어줘
나를 찾겠어 내가 떠나갈테니
때로는 사랑에 울기도 했었지만
그럴일 없어 세상속에 내가 가
지겨운 순정따위는 잊어버릴래
세상을 이길꺼야
언젠가 내게 말했지 내가 니 여왕이라고
언제까지 네가 나를 지켜주겠다고
그렇게 세월도 흘러 이렇게 눈물이 흘러
이제는 니가 나를 떠나버린걸 알았지
가끔씩 가식적인 선물로
넌 나를 위로하려고 했지
하지만 너무늦었어 나를 찾겠어
니가 버린 나를봐
때로는 사랑에 울기도 했었지만
그럴일 없어 세상속에 내가 가
지겨운 순정따위는 잊어버릴래
세상을 이길때까지
다시는 사랑따위에 울지않을래
세상속에서 나를 보여줄꺼야
이제는 나 하나만 사랑하겠어
세상을 이길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