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VOY


나 한번도 창가에 서서
햇살 가득한 거릴 제대로
바라본적도 없는 것 같아
뭘 얼마나 정신 없이 살았다고

태양의 끝에서 온듯한
이 바람에 몸을 실으면
손끝에 닿을 것 같아
너의 숨결이 가깝게 느껴져

여기에서 보니깐 항상 멀게만 느껴지던
나의 작은 동네가 이제는 나의 품속으로

들어와 날 편안하게 해
깊은 잠에서 깨어 난 것 같아 오오오

어쩌면 항상 널 곁에 두고도 제대로 바라본 적도 없는 것 같아
미안하다 미안하다

쉬지 않는 차들의 질주
눌려버린 주머니 속 희망
도저히 갈수 없는 길
누굴 탓할까 원망만 했어

여기에서 보니깐 항상 멀게만 느껴지던
나의 작은 동네가 이제는 나의 품 속으로

들어와 날 편안하게 해
깊은 잠에서 깨어 난 것 같아 오오오

어쩌면 쉬운 해답을 알면서 제대로 바라보려고 하지도 않은
나란 사람  나란 사람
미안하다 미안하다

그외 검색된 가사들

가수 노래제목  
보이(Voy) 쉬어가기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보이(Voy) 쉬어가기  
VOY 죽음보다 깊은 사랑  
VOY 죽음보다 깊은 사랑  
voy 그렇겐 못해  
Voy 기억을 쓴다  
VOY 그렇겐 못해  
VOY Ever Ever (feat. 계피)  
Voy 바람의 노래  
VOY 그렇겐 못해  
VOY Night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