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날이 열리고 새해가 빛나던 날 난
두 손을 꼭 잡고
두 눈을 꼭 감고 기도 하던 날
보았어
내 품 안에 안긴 수많은 꿈들
어느날 그 어느곳
그 누구라도 멈출 수는 없던
하아아
한숨을 내쉬고 또 숨을 마셔
저 파도의 숨결
멈추지 않는 꿈을 하아
숨을 쉬네 저바다의 숨을
춤을 추네 저바다의 춤을
바람 같아
시간 같아
바다 같아
꿈결같이
멈추지 않는 숨
잠들지 못했지 두 눈에 보이는 윤슬
난 환히 빛났고
더없이 깊어진 숨결 속에서
들었어
내 꿈들이 남긴 그 많은 이야기
어느날 그 어느곳
그 누구라도 멈출수 없어 넌
하아아
한숨을 내쉬고 또 숨을 마셔
저 파도의 숨결
멈추지 않는 꿈을 하아
숨을 쉬네 저바다의 숨을
춤을 추네 저바다의 춤을
바람 같아
시간 같아
바다 같아
꿈결같이
멈추지 않는 숨
꿈결같이 하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