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do this come on
listen again 나도 아직 설레이는 맘은 여전한데
같은 하늘아래 존재 하는 너와난데
안개 구름은 우릴 알아보지 못하게
엇갈린 길을 걷게 만들지만
어디선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세번째 맞이하는 이 겨울
너를 만난건 행운 너무나 아리따운
하얀눈과 우리들의 진솔한 고백
첫눈이 오는날에 지나가던 날
두번째눈이 내게 다가온 순간
설레임을 가득안고 다음눈을 기다리며
하루종일 눈감으며 기다리는 날
세상에서 아름다운 낮과 밤과
기다리는 명사들의 손과발을
모으는 순간 전부 기다리는 달
두번째에서 넘어가는 이겨울의 달
Yo, 사랑해 마주보며 웃고있던날
하늘의 눈이 우릴 축복하며 내리던 그날
기나긴 터널과 아주작은 기다림이 교차했던
지난날의 아이같던 바보같은 날
아침부터 상쾌한 바람이 내게 불어와서
지쳤던 나의 맘에 가득 들어와서
하얗게 내려오는 너의 감촉 나에게는
기다리던 모든것을 안겨주는 날
난 너와 함께한 추억들이
우리 곁을 스치듯 지나칠까
조금 많이 두렵기만 해
세상을 다 얻은 나 너로 인해 거듭나
내 가슴속 짙은 먹구름은 너를 만났어(Why?)
변했어 이것이 꿈이 아니기를
바랬던 눈 내리던 날
기다리는 이순간의 기대는 좀 더커
멋져 보이는 웃음으로 추위를 덮어
적셔 너에대한 그리움으로서 뭉쳐
눈사람의 몸보다도 더커
길에서 주웠다면 안믿을 게 뻔한데
하늘이 주셨다면 나는네게 감사해
두번째 눈이 내리던 날 약속했던
나의 모든 고백 이제는 나 자신있게 말해
이보다 더큰 니 눈보다 더큰 사랑의 고백을
너의 손에 한 웅큼 쥐고서는 가자
(너와 함께가마)
세번째눈을 기다리며 기도한순간
잊지마요 우리들의 지난 추억을 함께 해요
영원한 지금 이 순간을
잊지마요 우리들의 지난 추억을 함께 해요
영원한 지금 이 순간을
난 너와 함께한 추억들이
우리 곁을 스치듯 지나칠까
조금 많이 두렵기만 해
난 너와 함께한 추억들이
우리 곁을 스치듯 지나칠까
조금 많이 두렵기만 해
난 너와 함께한 추억들이
우리 곁을 스치듯 지나칠까
조금 많이 두렵기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