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

장마
앨범 : 비보
작사 : 장마
작곡 : 장마
편곡 : 상준
이 손안에서 바스러지는
이름도 모를 사람들을 사랑하면서
어디쯤이야? 불안하지만
찾으러 갈 뿐이야
본 적 없어도 알 수 있어
너의 눈짓 표정 목소리로
부디 한달음에 와줄래? 서둘러서 와줄래
나 아직은 헤매이지만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그래 너와 나 우린 빛날 테니까
못 믿는다고 해도 좋아
만나러 갈게 우리 첫걸음이 될 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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