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변해 난 조용히
사는게 편해
여전해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볼래
하지만 어김없이 들려오는건
각종 사건사고거나 누구누구가
어쨌다는 악평섞인 뒷담화
everybody get it on 같은
완벽한 명제로 풀리는건
기대도 안하지만
까다로운 그대들도 꽤 시끄러운
그분들도 다하나로
부자연스러운 외투
이제 더는 그만 take it off
말하지마 말하지마 시끄러
don't say to me
말하지마 말하지마 시끄러
don't say to me
보기싫어 보기싫어 이제그만
don't say to me
보기싫어 보기싫어 이제그만
don't say to me
고지식한 말투에 높은 하이톤
자기말은 항상 맞지 하여튼
주변에서 무슨말을 하든 말든
듣기싫은말은 언제나 pardon
귀는 두개고 입은 한갠데 니입은
나불대기 바빠보이지
근데 반대로 강자앞에선 약자로
표정이 싹 바뀌어버리지
가식 위선 겸손한척 뒤돌아선
욕하는저
뻔뻔한 놈들의 uh 번번한 지껄임
더 들어주자니 속만 터지고
변하는건 아무것도 없어
ok 이제부터 내식대로 전부다
뒤집어 주겠어
어느새부터 익숙해져버린
등뒤의 속삭임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게
현명한 처사임을
모르는사람 없지만 난
그대들처럼은 못해
일단 부딪혀 보고나서
trouble 따윈 극복해
말하지마 말하지마 시끄러
don't say to me
말하지마 말하지마 시끄러
don't say to me
보기싫어 보기싫어 이제그만
don't say to me
보기싫어 보기싫어 이제그만
don't say to me
말하지마 말하지마 시끄러
don't say to me
말하지마 말하지마 시끄러
don't say to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