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지나고 여름이 왔어
여름 지나고 가을이 왔어
가을 지나고 겨울이 왔어
겨울 지나고 1년이 됐어
oh my got 시간이 계속 흘러가
벌써 365일 흘러갔잖아
근데 난 뭐 한 게 없어
그렇다고 뭐 할 것도 없어
미래의 대한 걱정
하 한숨만 쉬는 녀석
난 현실의 벽 앞에서 작아져
사라져 꿈을 포기하며 살았어
몰랐어 내가 원하는 게 뭔지
점점 더 두려워 내가 뭐가 될지
알 수 없어 미치겠어
내 마음을 나도 모르겠어
계속 신경쓰여 다른 사람보다
내 모습이 뒤처지는 게
눈에 보여서
내 모습이 초라해 짜증이 나
봄 지나고 여름이 왔어
여름 지나고 가을이 왔어
가을 지나고 겨울이 왔어
겨울 지나고 1년이 됐어
oh my got 시간이 또 흘러가
부모님의 잔소리가 또 들려와
효도 한 번 제대로 못 한
아들은 부모님의 얼굴을 못 봐
젠장 도대체 뭐야
왜이리 나는 안 풀리는 거야
이젠 붉은 노을도
멋지거나 아름답지가 않아
사방은 적 나 혼자서
사는 인생은 언제나 고달파
시간은 계속 달려
끝없이도 넘어가는 달력
시간아 제발 좀 멈춰
현실과 미래의 걱정
오늘도 꿈이 없어
멀어지고 있는 꿈의 열정
봄 지나고 여름이 왔어
여름 지나고 가을이 왔어
가을 지나고 겨울이 왔어
겨울 지나고 1년이 됐어
봄 지나고 여름이 왔어
여름 지나고 가을이 왔어
가을 지나고 겨울이 왔어
겨울 지나고 1년이 됐어
봄 봄 여름 여름
가을 가을 겨울 겨울
그리고 1년 그리고 1년
그리고 1년 그리고 1년
오늘도 시간에 ？겨
삶을 살아가고 있어
오늘도 시간에 ？겨
삶을 살아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