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디라고 꼬집어서 말을 못해 난 몰라 그냥 좋아
니가 한번씩 웃어주면 나는 그것으로 좋다니까
이곳저곳 뜯어보고 돌려봐도 여전히 예쁜 그녀
미운 구석은 전혀 없고 내겐 천사같은 우리자기
때로는 너무 새침해 날 속상하게도 하지만
생긋 한번 웃으면 나는 행복해
반해 반해 반해 반했어 나는 반해버렸어
앵두같은 입술에 반했어 운명처럼
반해 반해 반해 반했어 나는 반해버렸어
톡톡 쏘는 매력에 반했어 바보처럼
2.허구헌 날 히쭉히쭉 웃음짓고 가슴은 콩닥콩닥
니가 어디서 무얼 할지 나는 궁금해서 미치겠고
내 마음은 니 맘속에 왔다 갔다 난 애만 타들어가
눈을 감아도 니 얼굴만 내겐 숙명같은 우리자기
반해 반해 반해 반했어 나는 반해버렸어
앵두같은 입술에 반했어 운명처럼
반해 반해 반해 반했어 나는 반해버렸어
톡톡 쏘는 매력에 반했어 바보처럼
반해 반해 반해 반했어 나는 반해버렸어
천사같은 미소에 반했어 운명처럼
반해 반해 반해 반했어 나는 반해버렸어
톡톡 쏘는 매력에 반했어 바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