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긴밤이 지나가도록 아무 말도 하지마
아쉬움에 목이 메여와 흐르는 눈물 참을 수 없지만
지금 여기 우릴 둘러싼 이 모든 것들이 모두 지나가버려
흘러가는 것일지라도
붙잡을 수 없는 일이야
꿈을 꾸듯 멀어져 가네
아무 말도 할 수 없잖아
상처주기 싫은 나인 걸
바보같은 내 모습
바보같은 내 모습
바보같은 내 모습
이 시간이 지나고나면 난 아무 것도 두렵지 않겠지
죽을만큼 숨막히는 헤어짐은 이제 다시 없기를
지금 여기 우릴 둘러싼 이 모든 것들이 모두 지나가버려
흘러가는 것일지라도
붙잡을 수 없는 일이야
꿈을 꾸듯 멀어져 가네
아무 말도 할 수 없잖아
상처주기 싫은 나인 걸
바보같은 내 모습
붙잡을 수 없는 일이야
꿈을 꾸듯 멀어져 가네
아무 말도 할 수 없잖아
상처주기 싫은 나인 걸
바보같은 내 모습
바보같은 내 모습
바보같은 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