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꼭 닮은 그대라는 사람이
떠난지 벌써 많은 날 지났죠
끝내 가지말란 그 한마디 못한
내가 어리석고 많이 속상해 울었죠
참 바보같지만 아직 그댈 잊지 못한 나에요
정말 바보같지만 아직 그대만을 그리워해요
많이 사랑했기에 보낼 수 없었죠
정말 사랑했기에 (꼭 잡은 손을) 놓을 수 없었죠
목 놓아 불러도 대답없는 그댄
지금 어디있나요?
꼭 숨어있나요? 날 기다리나요?
내 맘이 울어요
미운 그대라는 사람만을 원하네요
너무 보고싶은데 그대여
이제 내 곁으로 돌아와줘요
장난끼 가득한 얼굴로 그대는
나를 바라보며 웃는 날 많았죠
잠든 내 얼굴을 도화지 삼아
낙서를 하고 키득 되며 웃곤 했었죠
그대여...
참 바보 같았죠
그런 행복 영원할줄 알았죠
정말 바보 같았죠
그땐 정말 우리 행복했어요
많이 사랑하기에 보낼 수 있다고
정말 사랑하기에 (꼭 잡은 손을) 놓을 수 있다고
목 놓아 불러도 대답없는 그댄
지금 어디있나요?
꼭 숨어있나요? 날 기다리나요?
내 맘이 울어요
미운 그대라는 사람만을 원하네요
너무 보고싶은데 그대여
이제 내 곁으로 돌아와줘요
참 바보같지만
아직 그댈 잊지 못한 나에요
정말 바보같지만
아직 그대만을 그리워해요
많이 사랑했기에 보낼 수 없었죠
정말 사랑했기에 (꼭 잡은 손을) 놓을 수 없었죠
목 놓아 불러도 대답없는 그댄
지금 어디있나요?
꼭 숨어있나요? 날 기다리나요?
내 맘이 울어요
미운 그대라는 사람만을 원하네요
너무 보고싶은데
그대여 아직 너 하나만을 사랑해
목 놓아 불러도 대답없는 그댄
지금 어디있나요?
꼭 숨어있나요? 날 기다리나요?
내 맘이 울어요
미운 그대라는 사람만을 원하네요
너무 보고싶은데
그대여 이제 내 곁으로 돌아와줘요
사랑을 꼭 닮은 그대라는 사람이
떠난지 벌써 많은 날 지났죠
끝내 가지말란 그 한마디 못한
내가 어리석고 많이 속상해 울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