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저 보이는 태양
따스함을 안고서
날 위로해본듯한
저기 저 다가올 미래
가슴 설레이도록
오늘도 빛나는
저곳에 기도해봅니다
지금도 너의 모습에
그늘진 노을처럼
진 마음에 찬 바람부는데
웃으며 가슴을 펴고
나와 함께 하기를
어두운 그림자
떨쳐내버리고
아름다운 영화처럼
우리의 길을 찾아
꿈꾸는 무지개
넘어로 가는거야
저기 저 파란하늘에
손을 들어
희망의 원을 그려봅니다
저기 저 사랑의 빛이
비쳐질 수 있도록
나만의 또 하나
태양에 기도해봅니다
아직도 오빠란말로
기나긴 침묵속에
너를 가두는
니 모습 아쉬워
일어나 마음을 열고
나와 함께 달려요
무거운 기억을
떨쳐내버리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우리의 길을 찾아
꿈꾸는 무지개
넘어로 가는거야
저기 저 보이는 태양
따스함을 안고서
날 위로해본듯한
저기 저 다가올 미래
가슴 설레이도록
오늘도 빛나는
저곳에 기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