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잠깐 얘길 들어 주세요 난
이제 정신못차리겠어
난 몰라 구태여 내가 날 죽인다해도 난 머저리가 편해서
됐고 돈이나 벌래 빨리 돈 주세요
내 대표님은 왜 나를 귀찮게 하는거야
이제부터 니가 내인생 책임져 줄거야?
그럼 baby marry me 나 결혼할래 너랑
나랑 닮은 애기낳고 분명 졸- 라 이쁠거야
어..음.. 그러니까.. 그게..
비웠지 내 머릿속은 졸라 백지
멍청컨셉인척 하려다가 개좆됐지
빈지노가 이런가사 쓴다면 멋 나겠지만
반쪽빨이 매국노 쉬끼는 경력없지 떼잉ㅉㅉ
U a
내게 부족한건 시간이야
아버지가 내게 흘린건 회피 아닐까?
갑자기 생각나 어릴때 쳤던 피아노가
감성팔이는 나루토 같은 지랄이야
팔은 나도 그어 게 뭐가 대수라고 자랑해
쟤넨 팔렸고 난 못 팔린거 몰라 말 안해
쪽팔리니까 난 숨여야겟어 안닿게
00년도 아유미처럼 나 부타카께
이제 묻지 말아줘 최근 내 근황을
피곤해서 씹었어 돈빌려달란 연락들
잠만 자도 돈이 들어와 이제는 뭘 하든
귀찮은 건 하기싫은 단1계야 번아웃
졸라 비싼줄만 알았던 내 외제차는 이제
1년이면 바로 사더라 현금박치기
유툽 보면 현타와 동창 다 아는팀에
됐다 그냥 방에서 자위해 눈가리기
woo ah
내가 쉬는 이유 묻지마 난 귀찮어
한두번이면 됐지 이젠 안갈거야 비탈로
이태원에서 홍대 고양을 지나고
난 여기 서있잖아 그러니까 볼륨 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