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배노래

술배소리


15. 닻배노래 - 술배소리

1966년 2월 1일 / 전북 부안군 위도 치도리
앞소리: 김병옥, 남 26세가량

배를 저어 고기 잡으러 나갈 때 부르는 소리입니다. 특히 바다 가운데 쳐놓은 주벅에 걸린 고기를 걷으러 갈 때 부르는 소리라고 합니다. 술배, 닻배는 아마도 조그만 배이름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자세히는 알 수 없어요. 닻배가 닻을 던져놓고 조엄하는 배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앞소리) - (뒷소리)
에야 술배야 - 어야 술배야, 여기어차 술배야, 여기여차 술배야 - 어야 술배야, 오늘날은 - 어야 술배야, 날도나 좋구 - 우르배 행선맞이 - 어야 술배야, 날이나 좋구나 - 어야 술배야, 우리배가 나가면 - 어야 술배야, 동구 밖으로 - 어야 술배야, 조기 잡으러 나간다네 - 어야 술배야, 동도밖으 뛰들오는 조구 - 어야 술배야, 우루배 공간에 - 어야 술배야, 다 잡어 실었다 - 어야 술배야, 동도 바깥에 들어오는 조구는 - 어야 술배야, 어사도부 - 어야 술배야, 칠산바다로 - 어야 술배야, 올라선다네 - 어야 술배야, 칠산 하면은 - 어야 술배야, 위도하고도 칠산일세 - 어야 술배야, 칠산바다에 - 어야 술배야, 전날자 댕기하고 - 어야 술배야, 칠산조구는 - 어야 술배야, 다 잡어 실고 - 어야 술배야, 영평바다로 - 어야 술배야, 돈 실러 가자 - 어야 술배야, 이 돈이 무슨 돈이냐 - 어야 술배야, 천금 같은 - 어야 술배야, 이내 조구가 - 어야 술배야, 코코에 걸렸다 - 어야 술배야, 이 조구를 잡어가지고 - 어야 술배야, 논을 살꺼나 - 어야 술배야, 밧을 살꺼나 - 어야 술배야, 더 널디가 없는 - 어야 술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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