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위한 마음을 노래하기 위해 지금
나의 기타를 조용히 들고 앉아보지만 너의
웃음소리와 반짝이는 눈망울을 어떻게
표현해 볼지 한참 생각해 봐도 너의
그 미소 마저도 난 노래할 수가 없어 나는
천사들의 말과 노래를 모르기에 하지만
나의 마음을 들려 줄 수가 있다면 아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가 될
것 같아 너의 향기 흐르는 달빛
내린 창가에서 길고 긴 밤을 설레임
속에 잠 못이루다 나의 눈에 잠기는
별 빛 속에 잠이 들면 어느새 너의
곁으로 나의 꿈이 찾아가 멀리서
바라만 봐도 가슴이 터질 것 같은 너의
잠든 두 눈 위에 가만히 입 맞추고
떨리는 나의 가슴에 꿈꾸는 너를
안고서 아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부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