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가고 이제 계절이 바뀌면
그늘진 나의 청춘은 떠나고
지금 없는 그대의 사랑 향해
빈 하늘 들꽃이 되네
빗물이 흘러 이제 눈물이 핀다 해도
가슴 속 나의 사랑은
재회의 기약 없이 돌아선
그대를 기다리는 지친 꽃 되네
아 세월이 가고
바람처럼 계절이 가도
아 나의 사랑은 피지 못할 꽃이련가
지나간 추억도 남겨진 미련도
잠 못 드는 수많은 밤도
아 사랑인가
세월이 가고 이제 계절이 바뀌면
그늘진 나의 청춘은 떠나고
지금 없는 그대의 사랑 향해
빈 하늘 들꽃이 되네
빗물이 흘러 이제 눈물이 핀다 해도
가슴 속 나의 사랑은
재회의 기약 없이 돌아선
그대를 기다리는 지친 꽃 되네
아 세월이 가고
바람처럼 계절이 가도
아 나의 사랑은 피지 못할 꽃이련가
지나간 추억도 남겨진 미련도
잠 못 드는 수많은 밤도
아 사랑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