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날 한옛날에 나무꾼이 살았는데
나무하러 산에 갔다가 연못에다 그만 도끼를
빠트리고 말았데요~
네도끼는 금도끼냐(아니오~)
네도끼는 은도끼냐(아니 아니오~)
그렇다면 네도끼는 쇠도끼냐(아니라니깐요~)
어허 이것두 아니고 저것도 아니면
네도끼는 무엇이란 말이냐~
네네네네 제도끼는 제도끼는 바로
다야몬드 도끼입니다~
신령님 요즘은 금도 흔하고 은도 흔하고
철은 더 흔하니 기왕이면 기왕이면
다이야몬드 도끼로 주시옵소서~
그도끼를 준다면은(으흐흐흐흐~~)
그도끼를 몬준다면은(미워 미워~)
(주세요 제발 다이아몬드 도끼로~~)
예끼 이놈아 그런 도끼는 나도 구경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