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꺽어서 당신께 드렸죠
내 맘은 아닌데 이렇게 아파요
행여 그대 돌아올까 기다리는 나의 맘도
이제는 접어야하나요
그댄 모르죠 어리석은 나의 맘도 그댈 이토록
사랑해온 그댄 모르죠
끝까지 당신밖에 없단걸 이세상이 다 변한대도
내 슬픔이 그들 다시 돌아오게 할수 있다면
내 슬픔도 얼마든지 드릴수 있죠
내 눈물이 그대가는길을 빛춰준다면
떠난 그대가 돌아올수 있다면
죽음조차도 막을수 없었던
내사랑으로 당신을 품어요
그대 하나밖에 모르죠난
그대하나밖에 모르죠난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