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만 하면 또 다시
잠든 창가에 그려지고
졸린 두 눈을 감아 보아도
선명한 너의 미소가
벌써 밖은 따스한 봄이 왔죠
그 거리엔 또 꽃이 피겠죠
내 마음엔 언제쯤 봄이 오나요
내게도 따스한 바람은 부는데
자꾸 멀어지려 말아요
내게 상처 주지 말아요
네게도 당신이 필요 한 거죠
한발 다가간 것뿐인데
그저 곁에 있을 뿐인데
내겐 뒷모습만 보여 주네요
벌써 밖은 따스한 봄이 왔죠
당신 만난 그 계절인 거죠
내 마음엔 언제쯤 님이 오나요
코끝에 향기가 또 설레게 하죠
자꾸 멀어지려 말아요
내게 상처 주지 말아요
네게도 당신이 필요한 거죠
한발 다가간 것뿐인데
그저 곁에 있을 뿐인데
내겐 뒷모습만 보여 주네요
라랄라 랄라라
당신을 보고 있으면
라랄라 랄라라
난 그저 웃기만 하죠
라랄라 랄라라
내 맘은 그게 아니라
난 또 다시 거짓말을 하죠
우리 이제 그만 만나요
더 이상은 미련한 거죠
당신을 만날수록 더 아파요
내게 잘 해 주지 말아요
내게 미안해 하지 마요
이제는 내가 뒤돌아 갈게요
이제는 내가 그댈 지울게요
우리 이제 그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