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우린 젊었다
태양처럼 빛났다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갔었다
그때 우린 좋았다
힘들어도 좋았다
초록의 풀잎처럼 싱그러웠다
그땐 정말 젊었다
피어나는 꽃들의 향기보다도
우리들의 향기가 더 진했다
하늘을 날아가는 새들보다도
우리들의 이상은 더 높았다
어두웠던 날들도 있었지만은
우리들의 타는 가슴을 막지 못했다
그때 우린 젊었다
태양처럼 빛났다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갔었다
그때 우린 좋았다
힘들어도 좋았다
초록의 풀잎처럼 싱그러웠다
그땐 정말 젊었다
피어나는 꽃들의 향기보다도
우리들의 향기가 더 진했다
하늘을 날아가는 새들보다도
우리들의 이상은 더 높았다
어두웠던 날들도 있었지만은
우리들의 타는 가슴을 막지 못했다
그때 우린 젊었다
태양처럼 빛났다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갔었다
그때 우린 좋았다
힘들어도 좋았다
초록의 풀잎처럼 싱그러웠다
그땐 정말 젊었다
우린 젊었다
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