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사랑한다고 말하던 너
음악 하는 내 모습이 멋지다고
내가 세상에서 최고라고
내 팬 1호가 되겠다고
웃으며 말해주던 니가 없어
그래 니가 없어 노래를 불러봐도
애타게 찾아봐도 목 놓아 외쳐봐도
니가 없는 현실은 변하지가 않고
내가 이해할께 이런 내 모습에
돈 한푼 벌어오지 못함에
꿈 속에 갇힌 어린 애 같은
나를 보네 나 조차 날 이해하지 못해
근데 나는 너를 이해할께
내가 못난 남자라서 미안해 행복해
나를 떠난 그녀에게 바치는 노래
그래 이건 내 슬픈 내 노래
사랑이란 마음 먹은 대로
내 마음대로 절대 되지 않고
꿈과 사랑의 경계선에서
사랑은 떠나고 꿈은 무너지고
멀리서 들리는 노래 소리
니가 돌아 온다면 좋겠어
너를 그리는 내 마음에
소리가 들리면 좋겠어
내가 노래를 부르면
니가 돌아올 줄 알았어
내 목소리가 들리면
니가 돌아올 줄 알았어
내 사랑은 슬퍼 내 사랑은 아퍼
내 사랑은 서러워 그래서 떠났어
내 심장은 멈춰 내 눈물이 흘러
내 사랑이 무너져 모든게 사라져
니가 떠나고 쉬지 않고 널 잊으려고
난 노래만 불렀어
잠도 잘 수가 없었어
니 생각에 노래만 할 수 밖에
우리의 행복했던 추억들은
내 노래 소리에 스며 들어가
너와의 이별을 잊게 만들고
기억과 망각은 한잔의 술 보다
조금 더 널 추억하게 해
그 추억은 기억이 돼
기억은 내 노래가 돼
다시 널 그리게 하네
나를 떠난 그녀에게 바치는 노래
그래 이건 내 슬픈 내 노래
사랑이란 마음 먹은 대로
내 마음대로 절대 되지 않고
꿈과 사랑의 경계선에서
사랑은 떠나고 꿈은 무너지고
멀리서 들리는 노래 소리
니가 돌아 온다면 좋겠어
너를 그리는 내 마음에
소리가 들리면 좋겠어
나를 떠난 그녀에게 바치는 노래
그래 이건 내 슬픈 내 노래
나를 떠난 그녀에게 바치는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