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겨울날의일기

박영미


그 겨울날 눈이 내리던
우리 서로가 처음 만나 어색하던 날
그때 너는 말했지 서로를 아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치 않다고
난 그러나 그때 그말이
무슨 뜻인지 알수 없어 웃기만 했지
많은 시간이 지나 너 떠나간 후에
눈물 흘리며 그걸 알았어
단 한번뿐인 우리의 시간
지나가 버렸기에 다시 돌이킬 수 없어
우리의 만남은 소중한 추억되어 남는거야
단 한번뿐인 그때의 만남
이제는 꿈이 되어 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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