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한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고 말았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자 한번 어떻게 얘기가 돌아가는지 들어볼까요
언제나 같은 시각 오늘도 그때 그자리
내 눈치 피하면서 날보는 너의 모습
알면서 모르는척 천천히 스쳐지나는 순간이
내 하루의 시작이 되버린거야
날 좋아하는걸까 아니면 우연히
그녈 만나 알게되는 걸까
맘속에 내가 없단걸 뭘알어
아침부터 같은 자리에 먼저 혼자 또 있는데
눈이부셔 숨이막혀 난 이대로 돌아설 순 없어
지금까지 나 사랑한 동안 이런기분 처음인걸
이런 내맘 모두 들킬까봐 저 멀리서 너를 바라보고 있지만
혹시 나 단한번의 기회라도 찾아오면 내안에 사랑을 고백할꺼야
어쩐지 느낌이 다르다 생각했어
겉으론 않그런척 날속여 왔던거야
사람을 보는 눈이 높기는 높은것 같아 날 찜해봐
당연하지 주지 못한 선물 들이 점점 더 늘어가
어떻해야 내 여자친구로 나의 곁으로 올까
더이상 주저하는 내가 싫어 수줍어도 이젠 시작해야 하잖아
하지만 생각처럼 되질않아 그 뒷모습 멍하니 보면서 널 따라걷네
하하 지나가는 여자 바라보는 남자
내일도 또 그럴거면 진작 사겨버리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아닐수 없더라
짝사랑이 아름다워도 그마음 누가 알꼬
이런 내맘 모두 들킬까봐 저 멀리서 너를 바라보고 있지만
혹시나 단한번의 기회라도 찾아오면 내 안의 사랑을 고백할꺼야
딴청만 하다가 고민하지마 멋있는 얘기로 내맘을 가져봐
가슴만 뛰다가 끝낼거였니 참았던 용기를 이젠 보여봐
더이상 주저하는 내가싫어 수줍어 도 이젠 시작해야하잖아
하지만 생각처럼 되질않아 그 뒷모습 멍하니 보면서 널 따라걷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