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게 할 말이 있어
제발 전화 끊지마
오늘만 내 부탁을 들어 줄래..
내가 투정부려서
내가 잘 못해줘서
그런거라면 솔직히 말을 해..
사실 난 술을 마셨어 미안
이러는 내가 참 두려웠는데
오늘 이렇게 무너지고 있어..
가슴아 제발 뛰지마
아프다고 소리 치지마
안그래도 너무 힘든데
너마져 울면 살수가 없어
사랑..너무나도 흔해서
이별..너무나도 쉬워서
조금만 지나면 괜찮을거야
그럴 거야..
요즘 어떻게 지내
밥은 잘 먹고 다녀
내 물음조차 넌 귀찮겠지만..
너무 행복해 보이면 안돼
사랑이 너무 서글퍼 지잖아
내가 너무도 억울해 지잖아..
생각지도 못했어
숨을 쉴 수가 없어
내 마지막사랑 잔인한 사랑
눈물은 그칠 줄 모르고
너를 향해 한없이 흘러
여기까지 넌 여기까진데..
다시는 전화 안할께
다신 힘들게 하지 않아
니가 미치도록 미운데
가슴이 너를 원하고 있어
니가 이렇게 날 떠나면
우리 이렇게 헤어지면
다신 사랑하지 못할 것 같아
돌아 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