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님아 연분홍 꽃님아
님아 님아 얄미운 꽃님아
내 눈에 넣어둘까 입에 감출까
누가 볼까 아이 아이 어쩌나
그냥 이대로가 좋아
너무너무 좋아 나만 혼자
꺼내 보고 입 맞추고 또 맞춰보고
혹시 살이 빠졌는지
혹시 맘이 상했는지
보고보고 또 보고픈 님
내 눈에 내 눈에 넣어둘 거나
내 입에 내 입에 넣어둘 거나
아~ 내 꽃님아
님아 님아 연분홍 꽃님아
님아 님아 얄미운 꽃님아
내 눈에 넣어둘까 입에 감출까
누가 볼까 아이 아이 어쩌나
그냥 이대로가 좋아
너무너무 좋아 나만 혼자
꺼내 보고 입 맞추고 또 맞춰보고
혹시 살이 빠졌는지
혹시 맘이 상했는지
보고보고 또 보고픈 님
내 눈에 내 눈에 넣어둘 거나
내 입에 내 입에 넣어둘 거나
아~ 내 꽃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