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없어 너밖에는
관심 없어 저 밖에는
미련 없어 처박히는
기약 없어도 약해 늘
진짜 없어 너밖에는
관심 없어 저 밖에는
미련 없어 처박히는
기약 없어도 약해 늘
아냐 원래 이런 스타일
알잖아 지멋대로야
약한 표정 달라면야
원하는 만큼 줄 테니까
원래 이런 스타일
알아 그래 not your type
안 해 지금만은
잠깐 낮춰봐
Why you keep me thinking 하늘 위
에서 나락까지 많은 것도 필요 없어
차고 넘쳐 한마디면
아 무조건 네 거
딴 사람 건 빗겨 나가 내 심장을 바로 실격
난 그냥 살던 대로 살고 싶었어 네 곁에 있는 지금처럼
근 몇 년처럼 이게 마치 당연한 것처럼
작은 행동 하나로 며칠을 뜯어먹지 않아도 되는 삶처럼
네 활자를 핥아먹고 긴 밤을 버티네 왜
진짜 싫어 목 매기가
정 막히니까
이런 와중에도 넌 꼬록 바닥까지
어서 달아나
Cause I can't fight
널 지나칠 수가 없어 눈 감고 걸어도
되려 또렷 uh
해져 너란 uh
red light uh
디든 벌 받을 것 같애 꼭
널 두고 가 버리면서
돌아보는 난 오직 상상 속
바로 붙들려 낚아채이지 발목
날 자꾸 혼자 둬 날 꼭
미아같이 만들어 놓고
며칠이 지나고 가끔 들여다봐 심장은 따끔대 미쳐버리겠는데
나 없는 다른 세계에선 잠들지 마 며칠이 걸리든지 반드시 와
Why you keep me winning 아득히
먼 것 같애 아침까지 네 말소리를 듣던 때
눈 위로는 차갑고 가슴은 뜨겁던 때
이제 너는 눈에 띄도록 꼭 지려고만 해
솔직히 없어 너밖에는
관심 없어 저 밖에는
미련 없어 처박히는
기약 없어도 약해 늘
진짜 없어 너밖에는
관심 없어 저 밖에는
미련 없어 처박히는
기약 없어도 약해 늘
진짜 싫어 목 매기가
정 막히니까
이런 와중에도 넌 꼬록 바닥까지
어서 달아나
Cause I can't fight
널 지나칠 수가 없어 지나칠 수가 없어
진짜 싫어 목 매기가
정 막히니까
어서 달아나 어서 달아나
Cause I can't fight Cause I can't fight
널 지나칠 수가 없어 또 맞설 수도 없어 지나칠 수가 없어
눈 감고 걸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