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이별이 가져다 준 선물 생각 그 안에 갇혀 있어
체념 그 안에 번져가는 이별 알아 이제 다 끝이 란 걸
안녕 그 말에 더해지는 아픔 혼자 이 길을 걷고 있어
미움 니가 날 떠나가던 기억 근데 참 니가 보고 싶어
참 니가 보고 싶어 눈앞에 다가온 기억
그때로 가고 싶어 정말 난 미치겠어
내 곁에 있길 바래 한없이 펼쳐진 추억
마치 넌 신기루처럼 내 안에 살고 있어
후회 끝내는 하지 못한 얘기 그 말 이제는 할 수 있어
미안 지키지 못한 나의 약속 그래 정말 난 바보였어
이젠 널 잊고 싶어 끊을 수 없는 미련에
내 안에 살고 있는 널 그만 놓고 싶어
그때는 몰랐었던 좀처럼 건널 수 없는
시간의 그 강물처럼 내 곁을 떠나가는
이젠 널 잊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