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을 열면 손에 닿을것 같아 달빛보다 빛나는 너
눈을 감고 뒤돌아도 어느새 내 앞에
수많은 사람들속에 꼭꼭 숨어도 한눈에 찾을거야
난 자신있어 언제나 그랬어
밤이면 창문 아래 몸을 기대고 기도 했어
문을 열어 주기를 나를 보고 웃어 주기를
내 마음 깊은 곳에 어느새 집을 짓고서 사는 사람
더 깊게 뿌리 내린다 해도 하나도 아프지 않아
아파도 좋아 니가 없이 하루도 살수 없는건 나니깐
내 마음 깊은 어느새 집을 짓고서 사는 사람
아무리 뽑아내려고 해도 할수 없는 너 지금 그대로
내겐 완전한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