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될꺼야 내마음은 널 포기할 수 없도록 소중하니 믿고있어 흔들리는 널 잡아줄 수 있는 건 나라는걸 믿고 있어
예전부터 오랫동안 너 하나만을 지켜본 나이지만 단 하루라해도 너만의 내가 될 수 없다는 친구인걸 알고 있어
구식일꺼야 알아 답장도 없는 일기 같은 편지들을 보낸 시간이 너무 힘들어 항상 곁에 있지만 네 맘을 가질순 없잖아
처음부터 사랑했어 하지만 난 널 미워도 했어 혹시라도 내가 짐이 될까봐 아쉬운 내맘 숨기려했어
구식일꺼야 알아 뒷모습 보며 나도 몰래 웃곤 하던 지난 시간이 사랑한만큼 이밤 기대한만큼 오늘도 이별하려해
처음부터 사랑했어 하지만 난 널 미워도 했어 혹시라도 내가 짐이 될까봐 내안에 네가 있다고 말할 순 없어
떠나야만 하는걸까 아쉬움은 잠시뿐일거야 사랑해도 너를 보내야해도 언제나 행복해야돼 너는 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