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잃어버린 기억
또 다른 나의 의식들
난 굳어버린 시선에
흘러내리는데
더 깊이 베인 틈 속 안에
너를 찾아헤매면
숨겨둔 내 하나의 날
뱉어내고 있는데
나의 손이 나를 찢고
나의 눈이 나를 벗겨
나의 귀엔 비명들만
숨막힌 비틀림에
흐느끼던 시간들과
더욱 커진 증오들에
그 속에 숨겼던 나를 꺼내
아직 너의 손에 깨지 않는 꿈에
울음소리에 홀린 듯 춤을 추며
커진 증오들과 멈추지 않는 혼돈속에
난 미쳐가고있어
내 잃어버린 기억
또 다른 나의 의식들
난 굳어버린 시선에
흘러내리는데
더 깊이 베인 틈 속 안에
너를 찾아헤매면
숨겨둔 내 하나의 날
뱉어내고 있는데
나의 손이 나를 찢고
나의 눈이 나를 벗겨
나의 귀엔 비명들만
숨막힌 비틀림에
흐느끼던 시간들과
더욱 커진 증오들에
그 속에 숨겼던 나를 꺼내
아직 너의 손에 깨지 않는 꿈에
울음소리에 홀린 듯 춤을 추며
커진 증오들과 멈추지 않는 혼돈속에
난 미쳐가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