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밤하늘의 별이라
밝게 빛나는게 우리 일이라
아무도 우리 빛나는걸 끄지마
발광하며 휘청거릴거니까
우린 밤하늘의 별이라
밝게 빛나는게 우리 일이라
아무도 우리 빛나는걸 끄지마
발광하며 휘청거릴거니까
초록 불빛을 켜고 브이싸인을 모아
우린 멍청하게 소주 한잔을 부어
시간을 거슬러 밝게 빛나는 밤을 만들어
우리 달리는걸 말리지 말아줘
난 숨을 쉬어 이밤은 또
여전히 추운데 내 몸은 또
너를 불러내고 사는건 힘들고
그래도 만나고
어차피 내일 기억 못할 거라면
기분이라도 건져 멋진 것 처럼
우린 밤하늘의 별이라
밝게 빛나는게 우리 일이라
아무도 우리 빛나는걸 끄지마
발광하며 휘청거릴거니까
우린 밤하늘의 별이라
밝게 빛나는게 우리 일이라
아무도 우리 빛나는걸 끄지마
발광하며 휘청거릴거니까
가끔 내 사랑이 아파도 필요하지않아 감당도
아무것도하지말아줘 우린 닳아 망가질 난파선
많이 떨어져있어도 걸어서 보러갈게 너를, 걸음이 바빠져
배달이 늦었던 그때 파파존스에 콜라와 달리 난 김 안빠져
자연스레 생기는 미움, 가끔씩 마음이 내리는 비
당장에 준비해 채비된 비행, 올라서 내려본 대비된 밑
서로를 전부다 아는것처럼 떠들어도 결국에 모르는 문제를 대비
낭만을 찾아 떠나는 여행길, 지나고나야만 아름다울테니
우린 밤하늘의 별이라
밝게 빛나는게 우리 일이라
아무도 우리 빛나는걸 끄지마
발광하며 휘청거릴거니까
우린 밤하늘의 별이라
밝게 빛나는게 우리 일이라
아무도 우리 빛나는걸 끄지마
발광하며 휘청거릴거니까